* 참고하시면 좋아요 :)

 

수험(수능)생의 기본자세, 현실 vs 이상.

http://handinhand17.tistory.com/146

 

수험(수능) 영어, 이해 vs 암기.

http://handinhand17.tistory.com/148

 

수험(수능) 영어, 시간 관리.

http://handinhand17.tistory.com/149

 

수험(수능) 영어, 단어 암기.

http://handinhand17.tistory.com/150

 

수험(수능)생의 기본자세, 앉아있는 시간.

http://handinhand17.tistory.com/151

 

수험(수능) 영어, 듣기 실력 향상하기.

http://handinhand17.tistory.com/154

 

수험(수능)생, 집중력 기르기.

http://handinhand17.tistory.com/174

 

 수험, 영어, 기본, 실전, 수능, 수능 영어

 

오늘은 수험(수능) 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나는 문장구조는 모르지 않는데, 지문만 보면 갑갑해진다.

나는 문법을 물어보면 잘 대답하는데, 문제만 보면 앞이 깜깜해진다.

이런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수험(수능) 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문법 하나하나마다 기초를 다지고

문장의 구성성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까요?

아니면, 문제를 최대한 많이 접해서

감각적으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까요?

 

물론 기본을 탄탄히 다진후에

실전에 응용할 수 있도록 감각을 기르는 것이

가장 합당한 방법이겠지만,

이번에도 애매한 절충은 최대한 피하고,

하나를 찝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모든 부분에 있어서

기본이 먼저냐, 실전이 먼저냐

이런 단적인 질문을 한다면

당연히 기본이 먼저입니다.

 

기본은 도구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전은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구요.

실제로 사용하면서 사용법을 손에 익히는 과정이 되죠.

도구가 없으면 사용해볼 수조차 없죠.

 

 

 

하지만,

저는 그래도 기본보다 실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일까요?

일단 기본의 탄탄함을 수치로 재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기본을 탄탄하게 갖추는 것에 신경을 쓰다가는

실전에는 적용할 생각을 못한채로, 자꾸 기본기를 다지기에만 치중할 가능성이 있으며,

저는 수험(수능) 영어에서는 실전을 통해 기본을 갖추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험(수능) 영어는 기본보다도 문제를 풀어낼 실전적인 감각을 요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문법책을 보면서 아 이게 To 부정사구나, 이게 동명사구나 .. 하는 것보다

문법 문제를 풀면서, 아 To 부정사가 이렇게 문제로 나오는구나

동명사가 이렇게 문제로 나오는구나 .. 감각을 익히고

문법을 익혀가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는 것이죠.

 

문장 구조를 익혀가면서, 익힌 문장 구조에 맞추어 해석하는 연습을 하기보다는

지문을 풀어보고, 내가 이 지문에서 문제를 풀기위해 체크해야 할 요소들을 감각적으로 익히는 것이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는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문법이 굉장히 취약했어서

여러 문법 기본서적들을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시험문제를 접했을때는

어떻게해야할지 몰라, 막막했었죠. :)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문법 실전서를 접하고

기본 -> 실전 방식이 아닌

실전 -> 기본 방식으로 전환하면서부터

문법 문제를 쉽게 풀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본에 충실해야한다는 발상에서 전환해서

오히려 문제에서 기본을 추출해내는 방법으로 공부를 한 것이죠.

 

독해도 문장구조를 나누기보다

몇권씩 쌓아놓고 풀고 해석보고 풀고 해석보고를 반복했습니다.

(하단 Tip 참조)

익히 알고있는 실전적인 것들,

주제 찾기는 처음과 끝을 우선적으로 보면 알기 쉽다던가

빈칸 문제는 앞뒤 관계를 생각하며 읽으면 좋다든가 ..

이런 것들을 감각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익히는데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문장 하나하나에 얽매이기보다는

글 전체를 통으로 이해하는 법을 택했습니다.

 

저는 이렇게해서 영어성적을 상승시키는 데 성공했기에

실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부끄럽지만, 기본서를 많이 읽어 기본이 잘 되어 있었을 수도 있고

언어적인 감각이 좋았을 가능성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이야기로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기본이 아무리 잘되있어도 문제에 활용할 수 없다면 기본을 익히지 아니함만 못하다'

 

수험(수능) 영어에서 기본을 익히는 이유는 문제를 활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영어를 알고 이해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안타깝게도 문제를 맞기위해 영어를 배우는 것이죠.

공부하기 위한 영어가 아니라, 문제를 맞기위해 영어를 공부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 

 

 

* 여담으로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영어 문제를 맞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실제 Native와 의사소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죠 :)

하지만 우리의 대부분은 문제를 맞추기위한 영어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 안타깝습니다

취업할 때나 영어 의사소통을 제대로 해보려고 하는 경우가 많죠. 

어서 영어 교육이 문제의 정답을 맞추기 위한 영어가 아니라,

정말 Native와 한마디라도 당당하게 할 수 있는 영어 교육으로 전환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

 

자, 실전이 중요하다고 합시다.

근데 나는 기본이 정말 없다고 생각됩니다.

문법도 모르고,

해석 방법도 모르고,

이런 분들도 실전 교재가 필요할까요?

 

물론 필요합니다.

문법 문제집과, 독해집은

내가 문법을 알든 모르든

해석방법을 알든 모르든

꼭 하나씩은 끼고 있어야합니다.

 

무조건 매일 조금씩 풀어야합니다.

그리고 해설과 해석을 꼼꼼히보면 됩니다.

 

그리고

기본이 없다고 생각되는 분의 대부분은

문제를 몰라서 못푼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런 경우중에

실제로는 문제를 몇 개 풀어보지 않아서

감각이 없어서 문제를 못푸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점도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

 

 

 

학년별 Tip

 

중학생

 

중학교 때도 문법과 독해 실전서가 필요합니다만,

이 때는 문법 기본서와 독해의 기본서를 구입해서

어떤 문법들이 있는지, 어떤 문장구조가 있는지

철저히 공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 실전

 

고등학교 1학년

 

중학교 때보다 실전의 중요성은 조금 높아지겠지만

아직은 기본 > 실전 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기본과 실전을 동등비율로 하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To 부정사를 30분 공부했다면

관련 문제도 30분 정도 풀어보시면 좋습니다.

 

독해도 마찬가지로, 독해 기본을 공부하며

하루에 한 챕터 씩은(5~6문제) 실전적인 것들을 적용하여(첫문장 끝문장이라든지 ..)

시간을 정해놓고 풀고 채점한뒤에(문제당 약 1분 20초)

지문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공부하면 좋습니다.(뜯어보기)

모르는 부분은 해석을 보며 지문들을 쭉 훑어보면됩니다.

 

기본 =(혹은 <) 실전

 

고등학교 3학년

 

기본을 다지기보다

오히려 문제집을 쌓아놓고

최소한 2주에 한권 이상은 풀어내는 저력을 발휘해가며

(여전히 해석과 해설은 꼼꼼히 읽어볼 것)

감각을 기를지언정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 머릿속에 쌓이는 지식 이상으로

옆에 다 푼 문제집이 쌓여가야합니다.

기본이 없는 분도, 오히려 문제를 꼼꼼히 봄으로써 기본을 다져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본 < 실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수험(수능) 영어, 이해 vs 암기' 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

Posted by 고요한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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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어쌩기초 2012.10.30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 문법 실전서 추천좀요ㅠㅜ
    이제 곧 고3인데 영어 문법 빠른시간 내에 꼭. 잡고싶어요 도와주세요......

    • 고요한 새벽 2012.10.31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이제 고3이시라니 일단 파이팅 하시구요.
      실전서는 달리 좋은게 있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매일 문법 문제를 푼다는 사실이구요.
      좋은 실전서인지 보는 방법은 해설이 각 문제 당 1번부터 5번 선지까지 꼼꼼하게 되어있는지를 보시면 됩니다.
      두꺼운 책은 피하세요. 질릴수가 있거든요 ㅠㅠ
      EBS의 비중이 높은 만큼 EBS책을 중심으로 얇은 문법 실전서가 있는지 찾아보시구요.
      얇은 책을 두권 세권 끝냈다면 문법 문제만 몇백개 모여있는 몇백제 이런게 있을거에요. 그것도 풀어보세요.
      시간은 문제당 1분 이내로 푸는 연습을 많이 하시구요.
      뭘물어보는 문제인가 나증에 1번부터 5번까지 꼼꼼히 보시구요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