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감정들이 밀려온다.

곧 마칠 학원 일에 대한 후련함과 아쉬움

곧 보지 못하게 될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이 벌써 밀려오고


악동뮤지션의 시간과 낙엽이라는 곡이

눈을 뜨겁게 적셔온다.


외롭다.

말하고 싶다.

안기고 싶다.


낮에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 틈에 있었는데

그들과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눈물이 날때는 항상 혼자다.

막상 누가 있으면 펑펑 울것도 아니면서

눈시울이 붉어질때 누가 없으면 서럽다.


세상에는 꽃이 활짝 피는데

마음은 이미 낙엽이 지고 있다.


이럴 줄 알았다.

혼자 남겨지면 이렇게 또 주저앉을 것을 

나는 알았다.



* 감사 한가지


여러 약속들이 생겼다. 혹은 생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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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요한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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