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가지기.

생각하기. 2012. 7. 12. 00:38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고 전도하는 글을?!

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오산입니다 하하. :)

 

물론 저도 하나님을 믿으면 좋겠다는 얘기는 늘 하고 싶지만,

우선 오늘 주제는 그것이 아니기도 하고,

뭔가 얘기하기에 내 부족함이 먼저 떠올라 머뭇거리게 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

 

 

 

자,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오늘 하고자 하는 얘기는

"믿음 가지기" 입니다.

 

종교적인 '믿음'이 아닌,

나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먼저 이 문구를 보실까요 ?

 

"자네가 무엇을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중에서 ..

 

파울로 코엘료, 하면 누구나 "연금술사"를 많이들 떠올리기도 하고, 모르더라도 저 이야기는 많이 익숙하지 않나요 ? :)

 

내가 무엇인가 마음으로 간절히 품을 때, 우주의 에너지가 나의 소망의 실현을 도와준다는 이야기 ..

 

론다 번의 "시크릿" 이라는 책에서도 비슷한 얘기가 있다고 들은바가 있네요. :)

(사실 저는 "시크릿"이라는 책을 읽은 적은 없습니다.)

 

원하는 것과 믿는 것은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여기서는 원하는 것과 믿는 것을 비슷하게 간주하고 가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얘기해서, 저는 이렇게 얘기하고 싶어요.

 

 

"믿음이 없으면, 이루어질 것도 이룰 수 없다."

 

 

왜냐하면, 그만큼 믿는다는 것은 놀라운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믿는다고 해서 팥으로 메주를 쑬 수는 없겠죠.

메주는 콩으로 쑤는 것이니까요 :)

 

저는 이런 말장난이 아닌,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저는 07학번 법학도입니다.

저는 수시1학기 합격생이었습니다.

수시 1학기가 꼭 될 것이라고 믿었던 것은 아니지만,

꼭 도전해봐야할 일이라고 믿었고,

그럴만한 능력이 있다고 믿었죠.

 

선생님들은 수시 1학기 지원 때,

괜히 정시에 집중할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이다.

무모한 싸움을 하는 것이다.

틀린 말씀은 아니었어요.

 

이렇다할 수상 실적, 외부활동 실적,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거든요.

내신도 4.7 정도로, 4.8 이상이 수두룩한 다른 경쟁자에 비해서 뒤떨어졌구요.

 

그래도 저는 믿었습니다.

도전할만하다고 믿었습니다.

제 능력을 믿었던 것이죠.

 

그리고 됐습니다.

기대했던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꼭 거쳐가야할 것 같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그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노력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했고, 배웠고 .. 그렇게 노력했어요.

하지만, 단언컨대

제가 제 능력을 의심하지 않고 묵묵히 믿고 행했기 때문에,

결과가 드러났던 것입니다.

 

 

 

'믿음'에는 이런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능력을 발견하게 해주는 에너지,

노력하게 해주는 에너지,

지치지 않게 해주는 에너지,

이런 에너지를 지닌 사람이, 이룰 수 없는 것은 없겠죠 :)

 

어떤 일을 행함에 있어서,

내가 '나는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행할 때,

'믿음'은 내가 이 일을 수행할 때, 내가 가진 능력이 얼마나 무한정인지 말해줄 겁니다.

없는 능력도 만들만한 힘을 줄 겁니다.

또 그것은 나를 노력하게 만들 겁니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에서 지치지 않도록 계속 '희망'을 불어넣어줄 것입니다.

 

 

 

저는 지금 사법고시를 준비합니다.

계속 실패하고, 또 낙심하고, 슬럼프가 계속되고,

좋은 날보다 안좋은 나날이 훨씬 많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믿어요. 저의 능력을.

저는 언젠가 빛을 보게 될 겁니다.

 

 

 

그것은 여러분도 마찬가지에요.

여러분은 모두 할 수 있습니다.

그게 특정되지 않았다면, 특정할 수 있게 될 것이고

특정했다면,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럴만한 자격과 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힘내세요.

오늘은 당신이 무엇인가 이루는 날이 될겁니다.

아주 소소한 일부터, 정말 멋진 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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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요한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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