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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2.05 뉴아이패드 vs 갤럭시노트 10.1 Extra - PDF 양쪽보기. (2)


'아오조라' 님의 요청에 따라서

양쪽 보기를 한번 비교해보았습니다.

양쪽 보기도 원래 진작에 해보았어야 했는데 생각을 못했네요.

'아오조라' 님 감사합니다 :)

비교에 중점을 두었던 것은 '선명도', '넘김 속도', '기타 편의' 입니다.

테스트 어플은 두 기기 모두 ezPDF 입니다.

용도가 무엇인가에 따라 비중을 두는 기준이 달라지기 마련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선명도

 

1) 전범위 사진

 

상단이 뉴아이패드, 하단이 갤럭시노트 10.1입니다.

둘 모두 밝기는 최대입니다.

 

뉴아이패드 vs 갤럭시노트 10.1 Extra - PDF 양쪽보기.

 

뉴아이패드 vs 갤럭시노트 10.1 Extra - PDF 양쪽보기2

 

얼핏 보았을 때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갤럭시노트 10.1에는 격자가 보이는데, 이게 화질 때문인지 사진을 잘못찍은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지문방지필름까지 붙어있어서 지금은 더 그렇게 보이실 것 같네요.

실제로 사용할 때는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진짜 단점을 꼽자면 갤럭시노트 10.1은 하단바를 없애지 않는 것을 전제로 했을 때, 그만큼의 해상도를 손해보게 됩니다.

양면으로 볼 때 꽉차지 않고 좌 우 검은 여백이 조금씩 생기죠.

리더로써 이것은 큰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가까이에서 찍어보았습니다.

편견이 들어가면 안되지만, 저는 리더로써는 뉴아이패드가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책 읽는 정도의 거리로 찍어볼 때, 뉴아이패드 쪽이 좀 더 보기가 쉽더라구요.

 

뉴아이패드 vs 갤럭시노트 10.1 Extra - PDF 양쪽보기3

 

 

 

 

선명도를 더 잘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이 사진인 듯 합니다.

상단이 뉴아이패드, 하단이 갤럭시노트 10.1 인데요.

 

뉴아이패드 vs 갤럭시노트 10.1 Extra - PDF 양쪽보기4

 

뉴아이패드 vs 갤럭시노트 10.1 Extra - PDF 양쪽보기5

 

 

 

 

또렷한 정도가 잘 보이시지요?

제가 눈이 막눈이라 화질이 좋든 나쁘든 잘 모르는 편인데

이건 좀 확실히 보입니다.

 

 

 

2. 넘김 속도

 

이건 영상을 준비해봤습니다.

 

1) 뉴아이패드

 

 

 

 

2) 갤럭시노트 10.1

 

 

 

 

사실 넘김 속도에 있어서는 둘 다 큰 차이가 없었고,

좀 더 주관을 섞자면 뉴아이패드에서의 ezPDF는 안드로이드에서의 ezPDF만큼 각광받는 어플이 아닙니다.

속도가 그리 빠른 편이 아니죠.

안드로이드에서는 넘김 애니메이션과 세밀한 주석 기능 등으로 주목받는지는 몰라도

iOS에서는 굿리더나, PDF 노트 등을 많이들 쓰시기 때문에

원래는 이를 기준으로 해야 맞습니다.

굿리더는 로딩 속도도 빠르고 양면보기도 된다고 하니 아마 이보다는 조금 더 빠른 속도를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고

PDF 노트는 제가 사용중인데 아직 양면보기 지원이 안됩니다만, 지원 예정이라고 하니 이 또한 양면보기 속도 개선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3. 기타 편의

 

저는 리더는 무조건 뉴아이패드라고 봅니다. 그게 양면보기이든 단면보기이든 말이죠 :)

이를 뒤집는 와일드 카드(?)를 조금 적자면,

'펜 기능' 입니다.

눈앞에 훤히 보이는데도, 머리싸매게 만드는 기능인데요.

 

제 경우는 밑줄도 밑줄이고, 따로 필기해서 정리하는 편리함 때문에 갤럭시노트 10.1을 구매했습니다.

하나만 고르래도 갤럭시노트 10.1을 고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전에도 말씀드렸듯 펜 기능은 환상일 수 있습니다.

다른데 적어서 사진찍는 것도 오래 걸리지 않는데 말입니다.

뉴아이패드부터는 카메라 화질이 500만 화소로 향상되어 더욱 선명하게 사진을 찍을 수도 있구요.

또 꼭 적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패드의 터치감을 이용해 터치키보드로도 주석을 남길 수도 있구요.

왠만한 밑줄은 터치펜을 이용해도 괜찮게 그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많이 생각할수록 '선명도'에 구애받기 쉽습니다.

사실 눈으로 잘 보이기만 하면 되는데 말이죠 :)

좀 더 잘 보기위해서는 어떻게 보면 사치입니다.

눈으로도 좀 더 또렷해지는 걸 확인할 수 있지만

그게 학업과, 직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도 고려해봐야합니다.

 

이게 사용자간의 개인 성향입니다.

저는 그 미묘한 불편함이 싫어서 갤럭시노트 10.1을 택한다고 합니다.

화질의 차이는 저에게 크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구요.

하지만 필기량이 많지 않은 분이나, 전자 필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

미묘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시는 분들, 좀 더 나은 선명함이 선택의 중요한 요소가 되는 분들은

뉴아이패드 이상의 제품으로 택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노트로 끄적이는 영상은 많이 보셨으니,

오늘은 뉴아이패드에 터치펜으로 밑줄 긋고 형광펜 긋고 하는 영상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찍느라고 좀 버벅대긴 했습니다.

요즘 코가 좋지 않아 불쾌한 소리는 양해해주셨으면 :)

소리를 끄고 보시는것도 ㅎㅎ..

 

* 뉴아이패드 밑줄 긋기 영상.

 

 

 

 

* 뉴아이패드 형광펜 줄긋기 영상.

 

 

 

 

 

 

4. 맺으며

 

둘 모두 좋은 제품입니다.

따라서 뭐가 더 좋은가? 보다는

뭐가 더 내 용도에 맞는가? 를 고민하면

안그래도 많은 고민을 좀 줄일 수 있습니다. :)

 

모쪼록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뉴아이패드와 갤럭시노트 10.1에 관한 정보를 더 보고 싶으시다면?

 

뉴아이패드, 갤럭시노트 10.1 관련 리뷰 총정리.

http://handinhand17.tistory.com/212

Posted by 고요한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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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오조라 2012.12.06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역시 리더로서는 뉴 아이패드군요.. 이건 명약관화하네요. 해상도의 차이가 이 정도일줄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삼성 전자 엔지니어를 만나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얘기를 하면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아이폰은 삼성의 문화에서는 만들 어 질수 없는 제품이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무슨 말인가 했는데, 이런 것 인간 친화적인 면을 두고 하는 말인것 같습니다.

    • 고요한 새벽 2012.12.06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아이패드를 쓰기전에는 왜 다들 아이패드 아이패드 노래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었지만, 인정할 부분은 인정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
      사진이 잘못나왔나해서 한번 다시 찍어봤는데 그래도 차이가 나긴 나더라구요.
      실 사용으로 말씀을 드리면 해상도가 낮다고해서 글을 보는데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눈으로 보기 좀 더 또렷한 것이 좋겠죠?
      필기량이 많은 편이 아니시라면, 전자 필기가 손에 맞지 않으신다면 뉴아이패드 이상 스펙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