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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8.14 좌충우돌 태블릿 사용기 2 - 아이패드, PDF 사용에는 최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패드를 생산적으로 사용하는 유력한 방법인

PDF 파일 활용하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아이패드 제품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채택된 이래로

아이패드는 깡패 해상도로 이름을 날렸는데요.

UHD에 대한 관심이 채 불타오르기도 전부터

안드로이드 계열 태블릿에서 FHD 태블릿을 만드는데 주력할 때부터

이미 애플은 뉴아이패드에서부터 FHD를 넘는 화소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꽤 오래전이 되었지만, 뉴아이패드와 갤럭시노트 10.1을 비교할 때도

뉴아이패드의 그 선명도는 갤럭시노트가 따라가기 힘든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그 PDF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어떻게 유용하게 PDF 리더로써 사용할 것인가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자, 그럼 보시죠 ~

 

 

1. 입맛대로 골라봐 ~ 다양한 기능을 가진 다양한 PDF 리더 어플들

 

갤럭시노트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계열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는 PDF 어플은 많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해 본 것들 중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할만 했던 것들이

 

Adobe reader, PDF MAX, 만타노, ez-PDF, 렉쳐노트, 파피루스  

 

이 중 렉쳐노트와 파피루스는 본질이 PDF 리더라기보다 노트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안드로이드 계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리더 어플은 iOS 계열에 비해 상당히 한정적입니다.

 

물론 위의 어플들만 사용해도 괜찮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문제는 각 어플마다 2%씩 부족한 부분들이 있을 때 이를 메꾸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비주얼적으로도 편의적으로도 밀린다고 할까요?

 

단적인 예로 다음 스크린샷을 들겠습니다.

 

 

 

위의 스크린샷은 제가 애용하고 있는 PDF노트라는 어플의 기능 중에 스티키 노트 기능을 사용해,

기존 PDF에 추가적인 메모를 적어 놓은 것입니다.

 

여러 창을 한꺼번에 오픈이 가능하고 또한 부분적으로 몇개만 오픈 몇개만 클로즈 할 수도 있는 기능입니다.

스티키노트는 사실 어느 PDF 어플에나 있고, 특히 PC로는 Adobe reader에서 가장 잘 이용이 가능합니다만

순수하게 태블릿만 놓고 이야기할 때, 위와 같이 팝업 형태로 여러개를 벌여놓고 사용할 수 있는 PDF 어플은

안드로이드에서 현존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iOS에서조차 위와 같은 기능은 쉽게 찾기 힘들지요.

 

안쓴다면 필요없는 기능입니다만, 저와 같이 단권화 작업이 때로 요구되는 학생으로써는 위와 같은 기능이 필요할 때도 있는데,

안드로이드는 그런 기능을 선택해볼 어플조차 없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2. 조작의 편의성과 부드러움이 다르다.

 

예전에 갤럭시탭 10.1과 막 신품으로 나온 레가토펜을 연동하여 필기를 해보려 한적이 있습니다만,

그 때 당시에는 아직 레가토펜이 본사의 어플을 제대로 정비하지 못한 때여서 제대로 열리는 PDF가 하나 없어

항의 전화까지 했었습니다.

그 때 직원분이 얘기하길, iOS 자체에 PDF 코덱 같은 것이 깔려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PDF 어플 제작이 쉽다고, 허나 안드로이드는 그게 쉽지 않다고 하더군요.

 

위의 어플들 수가 적은 것과도 관계가 있겠습니다만,

이 얘기를 한 이유는 확실히 iOS와 안드로이드는 리더 기본 조작에서의 부드러움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함입니다.

같은 파일을 보더라도, 아이패드 쪽이 확실히 부드럽고 사용감이 좋더라구요.

 

속필이 필요한 수업시간을 제외하고, 공부할 때는 주로 아이패드를 사용합니다.

다음은 제가 사용하는 굿노트 어플에서 책을 읽던 것을 스크린샷으로 찍어본 것입니다.

 

 

 

 

저작권이 걸려있기 때문에 전문을 제대로 공개할 수는 없습니다만, 꼼꼼히 신경쓰지 않아도 만족할만큼 줄도 잘 그어지고, 확대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면 X표시 O표시 등 부분부분 세필도 어느정도 가능해서 이용이 굉장히 편했습니다.

 

PDF 리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의 준 PDF 리더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으며, 펜으로 밑줄도 안긋던 제가 부분부분 밑줄을 긋는다거나 표시하면서 공부하게 된 계기는 바로 이런 조작의 편의성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렉쳐노트에서도 몇가지 설정만 해주면 위와 같은 형광펜 효과는 충분히 가능하고, 파피루스 역시도 위와 비슷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플들을 리뷰할 기회가 생기면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3. 생각해볼 점

- PDF를 주로 사용하는데 있어서 세필과 속필을 사용할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지도 모른다.

 

필기하면 노트! 노트하면 세필! 추가적으로 정말 펜으로 쓰듯이 편하게 속필할 수 있는 점.

노트 시리즈의 장점은 여기에 있겠습니다만,

PDF만을 주로 사용하고, 강의를 들을 때도 통으로 필기하는 것이 아니라 책에 표시하면서 공부하는 분이라면 어떨까요?

 

아마 속필할 일은 많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내용이 다 적혀져 있고 없는 내용만 조금씩 보충하면 되니까요.

정 속도가 안나온다 싶으면 블루투스 키보드라도 하나 끼고, 맨 처음 스크린샷과 같이 스티키노트에 쳐내려가면 될 일이구요.

부분 부분 표시하는 일이라면 아이패드의 확대 기능으로도 충분한 세필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제가 과외할 때 애가 책을 두고 오는 바람에 잠시 사용할 기회가 있었을 때의 스크린샷과,

최근 시험이 있어 공부할 때의 스크린샷 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모두 아이패드로 한 것입니다.

과외 때는 문제 자체만 확대하였고, 하단 시험공부 때는 심지어 확대 한번 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아이패드로 공부하고 싶으신분들이 생각하시는 건 뭔가요?

학교 자료들, 혹은 개인 책들의 무게를 줄여 공부하고 싶으신것은 아닌가요?

위의 스크린샷들 정도의 사용이 가능하다면 충분한 것은 아닐까요?

 

 

4. 맺으며

 

아이패드도 충분히 생산적인 활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  옆으로 샐 가능성도 충분히 많죠 .. ☞☜

이용 용도가 주로 PDF활용이고, 부가적으로 필기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이패드 ..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트도 노트만의 장점이 많은데요.

다음에는 '생산성의 강자는 역시 노트 12.2' 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좌충우돌 태블릿 사용기

 

좌충우돌 태블릿 사용기 1 - 아이패드도 어느 정도는 필기할 수 있다.

http://handinhand17.tistory.com/257

Posted by 고요한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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